성인병 진료건강검진에서 높게 나온 수치 여기서 이어 봅니다
성인병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은 서로 겹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가 확인되면 나머지도 같이 봅니다. 수치를 놓고 약이 필요한 단계인지, 생활습관을 조정해 볼 단계인지 나눕니다.
어떤 경우에 보는 진료인가요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온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결과지를 가져오시면 그 수치에서 진료를 시작합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은 따로 생기기보다 서로 얽혀서 함께 진행되는 병입니다. 그래서 하나가 확인되면 나머지 둘도 같이 확인합니다. 세 질환 모두 식생활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가 오랜 기간 쌓여 생기고 위험요인이 겹칠수록 합병증 진행이 빨라진다는 점이 이 질환군의 특징입니다. 한 번의 처치나 수술로 해결되는 병이 아니어서 수치를 꾸준히 확인하며 관리하는 쪽이 진료의 중심입니다. 갱년기를 지나며 체중과 콜레스테롤이 올라가 처음 관리를 시작하는 분도 이 진료에서 봅니다.
진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혈압이 한 번 높게 나왔다고 바로 고혈압으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날을 달리해 여러 번 재고 다른 수치와 같이 놓고 판단합니다. 당뇨가 의심되면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를 확인해 지금 관리가 되고 있는 상태인지 봅니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수치 하나로 약을 정하지 않습니다. 혈압과 혈당, 흡연 여부까지 함께 놓고 약이 필요한 단계인지 가립니다. 흡연이나 비만, 운동 부족처럼 겹치는 위험요인이 있으면 그것도 관리 대상에 같이 넣습니다. 판단이 서면 두 갈래로 나뉩니다. 약이 필요한 단계면 처방을 시작하고, 그 전 단계면 생활습관을 먼저 조정하면서 간격을 두고 수치를 다시 잽니다. 성인병은 진단 자체보다 그 뒤의 관리가 진료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생활습관은 어디부터 바꾸나요
약을 시작하든 아니든 생활습관 조정은 같이 갑니다. 기본 수칙은 이렇습니다. ①가공식품·염장식품·탄 음식과 튀긴 음식을 줄입니다 ②과일과 야채를 하루 다섯 번 이상 먹고 곡류 섭취를 늘립니다 ③우유는 저지방으로 바꾸고 콩과 생선을 늘리며 고기는 기름기 적은 부위를 고릅니다 ④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술을 줄이고 견과류는 적당히 먹습니다 ⑤하루 30분 이상 매일 걷습니다 ⑥적절한 휴식과 여가를 챙깁니다. 그리고 금연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료에서는 이 수칙을 한꺼번에 요구하지 않습니다. 검사 수치와 지금의 생활을 같이 놓고 지킬 수 있는 것부터 정합니다.
이런 경우 확인해 보세요
검진 결과지를 받아두고 그대로 두고 있다
혈압약을 먹는데 최근에 재본 적이 없다
갱년기 이후로 체중과 콜레스테롤이 올라갔다
방법별 안내
고혈압
한 번 높다고 바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여러 번 재고 다른 수치와 놓고 판단합니다.
당뇨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를 확인해 지금 관리가 되고 있는지 봅니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수치 하나가 아니라 혈압·혈당·흡연 여부까지 놓고 약 여부를 정합니다.
체중·복부비만
체중과 허리둘레는 나머지 수치와 맞물려 움직입니다. 목표를 무리하게 잡지 않습니다.

※ 혈압약·당뇨약은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고 부작용 가능성도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을 알려주시면 검사 결과에 맞춰 조절합니다.
※ 급여 / 비급여 여부는 진단 후 확인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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